국내 최초로 스위스 로케이션 촬영을 시도한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의 스케줄이 워낙 타이트해서 좀처럼 시간을 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김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15일 “지난 7일 주 스위스 한국대사관측으로부터 이동건 김희선 등 주연 배우를 비롯해 제작진이 저녁 만찬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10박11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촬영을 하는 상황이라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었다. 그래서 정중하게 한국대사관측의 요청을 사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동건과 김희선은 이같은 스케줄에도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며 스위스 전역을 돌면서 우리가 원하는 멋진 풍광 속에 좋은 화면을 담았다”며 “한국 드라마에서는 한번도 볼 수 없는 멋진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했다.
대사관의 만찬 요청까지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또 집약적으로 촬영을 한 ‘스마일 어게인’의 스위스 장면이 어떻게 TV를 통해 보여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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