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상업광고는 전에도 몇 차례 있었다. 에이즈퇴치연맹에서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1개월씩 TV를 통한 콘돔 공익광고를 방영했고 2006년 2월 우리홈쇼핑에서 유니더스사의 콘돔패키지 상품을 판매한 적이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콘돔 상업광고가 시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게 고추장갑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한응수 대표는 “현재 에이즈 감염자 수는 4000명, 미혼여성 연간 낙태건수는 14만명을 넘어섰지만 그간 콘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부정적이어서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없었다”며 “이번 광고의 효과를 지켜본 뒤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콘돔광고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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