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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배우’ 변신한 영탁, 오늘(10일) 꼰대인턴 특별출연…그가 맡은 ‘차 과장’ 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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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10 10:27:49 수정 : 2020-06-10 10: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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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준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끈 트로트 가수 영탁(사진 오른쪽·본명 박영탁)이 10일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 특별 출연한다.

 

영탁은 극 중 탁월한 마케팅 영업 능력을 지닌 차영석 과정 역을 연기한다. 대기 명령을 받아 자리를 비운 가열찬(박해진 분)의 자리에 스스럼없이 앉는 모습으로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꼰대인턴’의 남성우 PD는 영탁의 특별 출연에 대해 “가수 영탁을 안다면 그 편견이 깨질 거라 생각한다”라며 “주문을 제대로 이해했고, 순발력이 탁월해 바로 수정하는 준비된 배우”라고 호평한 바 있다.

 

지난달 20일 첫방송 된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은 남자의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영탁이 출연하는 13~14회는 이날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마운트무브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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