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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코로나19로 ‘대취타’ 작업 멈춰야 했던 일화 공개…“얼마나 잘 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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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29 18:08:08 수정 : 2020-05-29 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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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사진·본명 민윤기)가 지난 22일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 제작 일화를 공개했다. 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 배포하는 앨범을 의미한다.

 

지난 28일 슈가는 네이버 V라이브에서 믹스테이프 ‘D-2’ 제작 당시 인근 건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앨범 작업을 멈춰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믹스테이프를 작업하는 도중에 인근 건물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며 “방역해야 된다고 다 나가라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냐고. 얼마나 잘 되려고 이러냐’고 그랬다”며 “다행히 발매 3일 전에 엔지니어분들이 들어가서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슈가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건물 전체가 방역 작업을 벌인 바 있다.

 

이에 관해 당시 소속사는 인근 건물에 위치한 숙박 플랫폼 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방역했다고 밝혔다.

 

한편 슈가는 지난 22일 두 번째 믹스테이프 앨범 ‘D-2’를 공개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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