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쳐 |
지난 6일 방영된 '미녀의 탄생'에서 그는 짧은 원피스에 반짝이는 단추가 포인트인 코트를 매치한 뒤 핑크(분홍색)를 좋아하는 극 중 캐릭터에 맞게 핑크색 귀걸이를 착용했다.
여기에 메이크업 또한 핑크색으로 통일했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들어 럭셔리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 미니백은 브랜드 모아나(Moynat) 제품이다. 모나코의 샤를렌 공주,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 전 세계 '셀럽'들이 즐겨 착용하는 일명 '귀족 아이템'이다. 가방 1개를 제작하기까지 무려 장인 6명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는 진정한 하이엔드 럭셔리 제품으로,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서울 분더샵 청담점에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한국에 첫 진출했다.
한편 SBS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살림의 여왕' 사금란에서 성형수술을 통해 미녀로 거듭난 사라(한예슬 분)의 복수와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로, 토일 밤 10시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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