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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홍영기 출산 고백, 23살에 엄마돼…남친은 이세용

입력 : 2014-03-31 08:39:49 수정 : 2014-03-31 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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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방송인 홍영기(23)가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홍영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기,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홍영기는 "저희 커플이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며 "연애하던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되었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하여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2'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말투와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그는 '얼짱시대3' '얼짱시대6' '얼짱TV' 등에 출연하며 방송 경력을 쌓아나갔다.

홍영기의 남자친구는 3살 연하인 이세용(20)으로 그도 과거 '얼짱시대' 시즌 7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홍영기의 출산 고백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홍영기, 아직 애 같았는데 출산 고백이라니…" "홍영기 출산 고백, 용기가 대단하다" "홍영기 출산 고백, 힘들게 한 만큼 행복하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홍영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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