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엉덩이 골'을 노출한 드레스로 과감한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엉덩이 맵시를 살리는 이른바 '엉덩이 패드'를 착용한 모습도 포착됐다.
지난 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강한나는 등 전체와 엉덩이골 부분이 시스루로 처리된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다.
그러나 강하나가 자신의 등 라인을 뽐내기 위해 뒤로 돌아서는 포즈를 취한 찰나 엉덩이 부분에 있던 패드가 포착됐다. 강하나가 대중들에게 육감적인 몸매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패드를 착용했다가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3~12일 열흘간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70개국의 300여편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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