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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문재인, 단일화 결렬 후 첫 만남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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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1-17 17:59:51 수정 : 2012-11-17 17: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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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단일화 협상 중단 이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는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모두 참석했다. 특히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협상 중단 이후 첫 공식행사에서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가볍게 인사를 나눈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는 미소를 띤 채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지만 다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 진행 내내 정면을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일화 논의와 관련된 언급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양 진영은 현재 단일화와 관련해 서로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태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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