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내 왕따설에 시달린 멤버 화영(19)이 30일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발표 후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화영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없는 사실들”이라는 짤막한 심경을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가 ‘왕따설’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 후 1시간가량 지난 직후 올린 것으로, 반박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후 1시 김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내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하며, 화영을 조건 없이 계약 해지 해주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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