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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150석 예상…과반서 1석 부족"

입력 : 2012-04-11 22:46:20 수정 : 2012-04-12 0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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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4ㆍ11 총선에서 150석을 얻어 과반에 1석 부족한 1당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MBC는 총선 개표가 41.5% 진행된 10시20분 현재 새누리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150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과반인 151석에서 1석이 모자란 1당이 된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130석, 통합진보당은 12석, 자유선진당은 5석, 기타 3석으로 각각 예측됐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을 합치면 142석으로 새누리당에 8석 못미치며, 그럴 경우 '여소야대'가 도래하지 않는다.

20120411022291 [속보] "새누리 150석 예상…과반서 1석 부족" //img.segye.com/content/image/2012/04/11/20120411022291_0.jpg 0 0 07 3 저작자 표시 + 변경금지 N 20120411022785 문재인, 부산서 손수조 따돌리고 당선 20120411233142 20120412003334 20120411233755 이번 총선에서 최대 관심사로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후보가 약관 27세의 정치신인 손수조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사상구는 11시 현재 94.34%개표 결과 문 후보가 6만1268표(54.69%)를 득표, 4만9596표(44.27%)를 얻은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와 587표(0.52%)의 정통민주당 손현경 후보, 569표(0.50%)의 국민생각 나경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문 후보는 "아직개표가 다 끝나지 않았지만 저를 지지해준 사상구 구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우선 우리 사상이 달라져야 되고 부산도 바껴야 된다는 사상구민들의 희망이 이런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 다른정치를 하고 싶고, 깨끗하고 정직하면서도 품격이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또 문 후보는 "저를 찍지않은 사상구유권자들도 앞으로 저의 국회의원생활을 지켜 보면서 사상구 국회의원을 잘뽑았다고 다행스럽게 생각을 할수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제 한사람의 당선을 넘어 부산의 정치를 바꿀수있는 그런선거가 되기를 간절하게 희망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직 개표가 다 끝나지않았고, 접전지역이 많아 결과는 아직 예척하기 어렵지만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우리 부산의 민심이 많이 달라졌고, 부산의 정치가 바뀌기 시작했다는것을 확인 했다"며 "부산시민의 살아있는 시민정신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이제 우리 부산의 정치가 보다 더 빠른속도로 변해갈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렇게 부산의 달라진 민심 또 부산의 정치가 이렇게 바뀌는 것이 이것이 한국의 정치를 바꾸는것이고 연말에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큰 힘이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한편 민주통합당은 사하을에 조경태 후보가 58.09%개표 결과 2만8967표(58.20%)로 당선이 확실하며 부산진갑에서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가 42.62%개표 결과 1만5117표(36.95%)로 새누리당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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