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최 장관의 기자회견 직후 구두 논평을 통해 "임명권자가 흩트러진 기강을 수습하고 국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최 장관이 사실상 사태 수습 뒤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본다"며 "임명권자의 결정을 기다려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전사태는 정부의 관리능력 부재에서 비롯돼 국가의 전력체계가 일순간에 마비된 것"이라며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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