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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안철수, 간이 배 밖으로 나와”

관련이슈 10.26 재보선

입력 : 2011-09-06 16:56:14 수정 : 2011-09-06 1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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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부추겨 안타깝다” 부정적 반응 자유선진당 이회창(사진) 전 대표는 5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10·26 서울시장 보선 출마설과 관련해 “정치권이 부추겨서 망가뜨리는 것은 안타깝지만, 본인도 간이 배 밖으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름이 나고 했다고 해서 정치권으로 들어오고 하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출마는) 본인을 위해서도 애석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발 정상심으로 돌아가 존경을 받으며 나라를 위해 일을 했으면 좋겠다”며 “안 원장 같은 분은 컴퓨터 백신 전문가로 유능한 사람이니 그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게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남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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