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체벌 자체보다도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이 군에 들어가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 더 큰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방 개혁과 더불어 병영 생활 문화를 바꾸는 데 집중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며 “적당히 하고 넘어가면 되풀이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변화가 오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이제는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며 “이번 올림픽이 경제올림픽, 문화올림픽, 환경올림픽 등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할 때 경제의 지속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선진일류국가로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청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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