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52) 전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은 26일 서울 중구 향린교회 3층 예배실에서 열린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믿을 수 있나’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북 어뢰에 쓰인 1번은 우리가 쓴 거 같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확대를 해서 봤는데 1번이라고 쓰여진 부분이 균일하지 못하다”며 “북한이 썼을 때는 매끄러운 표면에 썼을 것인데 바다에서 녹슬면 녹이 파란색 매직글씨 위로 올라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녹슨 것 위에다 쓰니까 균일하지 않고 오톨도톨한 게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춘렬 칼럼] ‘AI 3대·반도체 2대 강국’의 현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0/128/20251020518406.jpg
)
![‘주사 이모’가 사람 잡아요 [서아람의 변호사 외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3/128/2025110351486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