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규모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쓰나미의 영향이 명백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정오 직전 하와이섬 동쪽 기슭의 힐로 베이 해안가에서 바닷물이 밀려나면서 암초가 드러나고 흙탕물이 밀려왔다. 이후 바닷물이 힐로 근해의 코코넛 아일랜드를 덮쳤다.
이번 쓰나미는 이날 새벽 칠레에서 발생한 8.8 규모의 지진에 따른 것으로 하와이에서는 쓰나미를 우려해 이미 수천명이 대피한 상태다.
한 지진 전문가는 쓰나미가 태평양 해상에서 시속 450마일의 속도로 하와이와 아시아를 향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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