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탤런트 채정안이 "동안의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돈과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안은 7일 오후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KBS 새 주말드라마 '열혈 장사꾼'(연출 지병현)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채정안은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타고난 피부로 버텨왔는데 요즘에는 피부가 빨리 지치는 것 같아 집중 케어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어제도 많이 신경 썼다. 주로 돈과 시간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열혈장사꾼'은 '쩐의 전쟁'을 그린 박인권의 동명 장편 극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현대물로 자동차 세일즈맨의 일과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채정안은 극중 무용을 전공했지만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자동차 영업 사원으로 일하는 '김재희' 역을 맡았다. 뛰어난 미모와 억척스러운 생활력으로 자동차 판매왕까지 오르는 인물이다.
박해진과 채정안, 최철호, 조윤희 등이 출연하는 '열혈장사꾼'은 '천추태후' 후속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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