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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34개교 휴교ㆍ개학연기

관련이슈 '신종 인플루엔자' 전세계 확산 비상

입력 : 2009-09-01 16:04:04 수정 : 2009-09-01 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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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보다 12곳 줄어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1일 현재 총 34개 학교가 휴교(26곳) 또는 개학 연기(8곳)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46개교)에 비해 12개교가 줄어든 것이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곳,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12곳 등이며, 지역별로는 경기 7곳, 대전 4곳, 인천과 광주, 경북이 각각 3곳이다.

이들 학교에서 발생한 신종 플루 감염 환자수는 총 76명이다.

인천 B중학교의 경우 7명의 학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됐으며 경기 S고에서도 6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신종플루로 인한 학교 피해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휴교 또는 개학 연기 학교 수를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34개교는 모두 최근에 휴교 또는 개학 연기를 결정한 곳들로, 지난달 25일 발표된 46개교는 한 곳도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46개 학교는 모두 휴교 또는 개학 연기 조치가 끝나 정상 수업에 들어갔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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