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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한의예과 등 ‘과학인재 전형’… 국내외 올림피아드 참가자 노려볼만

입력 : 2009-03-08 17:00:46 수정 : 2009-03-08 1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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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입시 대비법
2010학년도 경희대는 모집시기별로 전형요소를 단순화해 수시1차 일반전형은 논술고사, 특별전형은 서류와 면접, 수시2차는 학생부, 정시모집은 수능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1차에서 ‘국제화추진 전형’ 인원을 확대하고,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인 한의예과 8명과 정보디스플레이학과 4명을 선발하는 ‘과학인재 전형’을 신설했다. 특성화된 우수인재 선발에 초점을 둔 것으로 국내외 올림피아드 참가자 등 특정 학문에 재능이 있으면 노려볼 만하다.

‘교과우수자전형Ⅰ전형’의 논술 우선선발은 수능이 중요해졌다. 2009학년도에 최저학력 기준이 없었지만 2010학년도에는 일반선발과 동일하게 인문·자연계열은 수능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 한의예과는 수능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 이상을 최저학력 기준으로 적용한다.

2009학년도 ‘교과우수자Ⅰ전형’의 학생부 실질반영률은 25%, 논술 실질반영률은 75%였다. 모집인원의 30%를 논술 100%로 선발하는 논술우선선발제도로 사실상 논술이 당락의 주요 변수였으나, 2010학년도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라는 새로운 변수를 얼마만큼 철저히 준비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전망이다. 지난해 논술의 반영비율이 40%에서 올해는 50%로 대폭 상향 조정됐으므로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확대된 ‘국제화추진 전형’은 교과 외 활동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전형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학생부성적만 반영하던 형식에서 교과, 비교과를 함께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외국어 실력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하는 전형인 만큼 지원자들의 공인 외국어성적은 대동소이하므로 학생부 교과성적과 수상 실적, 자기소개서 등이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전망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1단계(모집인원의 3배수): 서류평가(100%)’, ‘2단계: 1단계 성적(60%)+면접(4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크게 ‘공통요소’, ‘학업요소’ 및 ‘특기요소’로 나누어 평가하는데 ‘공통요소’에서는 학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내용과 교사의 추천서 평가를, ‘학업요소’에서는 학생부 교과영역 성적과 기타 실적을, ‘특기요소’에서는 교과 외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모집단위와 관련 재능이 많은 학생에게 가중치를 부여한다.

지난해는 전교 총학생회장이면서 710시간의 봉사활동을 했거나 스피치토론대회에서 국회의장, 장관상을 여러 차례 받은 학생, 각종 경시대회 등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인 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조리사자격증 등 각종 자격증을 갖춘 학생 등 다재다능한 학생들이 합격했다.

김형일 ‘거인의 어깨’ 대표
수시2차인 ‘교과우수자전형Ⅱ전형’은 인문·자연계열은 수능반영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 한의예과는 수리 ‘가’형과 과탐이 각각 1등급(과탐은 2개 영역 이상 1등급이어야 함)의 최저학력을 충족하는 학생에 한하여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2009학년도와 동일하게 ‘가’·‘나’군 분할해 모집하며 학생부 실질반영률이 20%, 수능 실질반영률이 80%이고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으로 우선 선발하므로 수능이 합격을 좌우한다.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모두 표준점수를 활용하여 선발하며 자연2그룹인 외식산업학과, 조리과학과, 지리학과,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과, 간호학과는 수리 ‘나’형 응시자도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 성적은 1∼3학년 학년별 반영비율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인문(국어, 영어, 수학, 사회)/자연(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4개 교과영역별 상위 3과목의 점수만 활용한다.

김형일 ‘거인의 어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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