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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활' 준수, 父 이종혁 연기 저격 "내가 훨씬 잘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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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24 10:40:04 수정 : 2025-08-24 10:56:04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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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왼쪽), 이준수 군. ENA '내 아이의 사생활'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아빠의 연기를 저격하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놀래켰다.

 

24일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탁준형제(탁수와 준수)'의 인생 첫 형제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여행을 위해 만난 두 형제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아빠 이종혁을 닮은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이종혁. ENA '내 아이의 사생활'

화면으로 시청하던 이종혁도 "와 진짜 많이 컸다"며 자식들의 성장에 놀라움을 표한다.

 

'탁준형제'는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했고 준수는 "실제 드라마 촬영장을 체험해보고 싶다"며 첫 여행 목적지로 선정한 이유를 밝힌다. 

 

두 형제는 촬영장에서 즉석 연기 연습에 돌입하고 대본에 몰입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준수가 "아빠 연기를 보면서 엄청 잘한다고 생각한 적 없다. 내가 훨씬 잘할 것 같다"는 깜짝 발언으로 모두를 놀래킨다. 

 

이를 들은 배우 아빠 이종혁의 반응이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탁준형제'의 여행기는 24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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