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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보·비서실 조직 보강… 장지훈·곽대중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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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21 15:36:21 수정 : 2025-08-21 15:36:20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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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인사

개혁신당이 21일 당내 조직 정비에 나서며 공보국 부장과 당대표 비서실 팀장을 새로 임명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보국 부장에 장지훈(35)씨를, 당대표 비서실 팀장에 곽대중(51)씨를 각각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장지훈(왼쪽)과 곽대중

장 부장은 국민의당 공보부 부장과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개혁신당은 “당의 대외 홍보와 언론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메시지 전달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곽 팀장은 필명인 봉달호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은 일화를 글로 써 작가로도 활동했다. 곽씨는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시절 보좌역을 맡은 바 있다. 당은 “당대표 비서실 조직을 정비하고 정치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했다.

 

개혁신당의 이번 인사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조직을 정비하고 대외 소통 체계를 전문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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