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50대 여배우의 몸매 부심…이미숙 "내 허리 25인치"

입력 : 2017-09-13 10:59:10 수정 : 2017-09-13 10:59: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이미숙이 자신의 허리둘레가 25인치라고 자랑했다.

이미숙은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옛날 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미숙은 50대 나이를 무색게 하는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그녀는 "44사이즈와 23인치 허리를 자랑한다는데"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우리 나이에 23인치면 허리 꼬부라진다. 25인치로 올려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동안 미모에 대해선 "자연스럽게 늙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며 "시술도 슬쩍슬쩍 한다"고 말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미숙은 과거 한 라디오방송에서 "1998년 영화 '정사' 촬영 당시는 젊고 예뻤을 때라 가능했던 역이다. 하지만 그런 역할이 60살 이후라도 언제든 올 수 있기 때문에 늘 생활에서 대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