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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기태영과 신혼 6개월 불처럼 싸워…반말하고 소리 지르고 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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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26 09:20:25 수정 : 2021-01-26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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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가수 유진(40·사진)이 남편인 배우 기태영(43)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이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죽냐, 사냐”고 묻자 유진은 “죽는지 사는지 보면 안다”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이어 “내가 이지아씨를 죽이는 것도 모르고 출연했다”며 “모니터하면 기태영씨가 자꾸 옆에서 내용을 물어봐서 그러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고 말했다.

 

유진은 “펜트하우스 1등 공신은 기태영”이라며 “남편한테 아이들을 맡겨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부싸움 해본 적 없냐’는 질문에 유진은 “신혼 6개월 동안 불처럼 싸웠다. 반말하고 소리 지르고 난리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소리 지르면 저도 안 졌다”며 “‘부부가 하나가 되려면 반씩 포기해서 하나가 돼야 한다’는 얘길 들어서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기태영(위 사진 오른쪽)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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