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박유천, 中·日 홍수 피해에 안타까움 표해…“제 응원이 위로가 되길”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7-08 15:24:46 수정 : 2020-07-08 15:24:4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박유천(사진)이 일본과 중국의 폭우·홍수 피해 극복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8일 박유천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라는 글로 시작하는 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글에서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일본 규슈 지역과 한 달 넘게 홍수가 이어진 중국 남부 지역에서 많은 분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드리고 싶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의 응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하루빨리 이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응원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폭우를 겪고 있는 일본의 나가사키와 사가, 후쿠오카 3개 현의 주민 57만2000여명에게는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중국기상국도 남부 지역에 한 달 넘게 내린 호우로 지난 5일 중대기상재해(폭우) 응급대응 수준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