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사진서 더 어려보이는 김호중…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 공개 임박

김호중이 27일 SNS에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호중 인스타그램 캡처

신곡 발표를 앞둔 트로트 가수 김호중(29)이 나날이 나아지는 외모를 뽐내며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김호중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살균 소독 자주해요. 나 스스로 먼저 챙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깨끗한 외모에, 옅은 메이크업의 힘으로 더욱 어려보이고 피부도 말끔해진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 발표를 앞두고 있다.

28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날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곡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3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서바이벌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했다. 성악을 전공한 그의 풍부한 성량과 감정 표현은 ‘마스터’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호평받았다. 그는 ‘트로트’와 ‘파바로티’를 합성한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