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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짧은 의상·달라붙는 옷으로 만든 ‘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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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25 13:48:15 수정 : 2019-12-25 14: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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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18·본명 이진솔·사진)이 성희롱성 게시물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진솔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고 덧붙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솔 등 여자 연예인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분량해 짧은 분량으로 만들어 ‘짤’(사진 게시물) 혹은 ‘움짤’(동영상 게시물) 등 형식으로 재배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출 의상이나 몸매가 드러나는 장면 등을 선별하고 부각시키는 일이 잦다.

 

진솔은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2016년에는 걸그룹 아이돌 최초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하니로 1년간 활동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진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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