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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옥주현 '캠핑클럽'서 데뷔 21년 만에 털어 놓은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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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18 14:32:41 수정 : 2019-08-18 14: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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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사진 오른쪽)와 옥주현(〃 왼쪽)이 걸그룹 핑클로 연예게에 데뷔한 뒤 21년 간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을 방송에서 진솔하게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경북 울진의 구산 해변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여행을 이어가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구산 해변에서 네 사람은 처음으로 각자의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저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여유를 즐겼다.

 

이효리와 옥주현은 바닷가에 앉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바다를 바라보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그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특히 캠핑 내내 멤버들을 어머니처럼 챙기며 항상 듬직한 모습을 보였던 옥주현은 속마음을 리더 이효리에게 처음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옥주현은 이효리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며 느꼈던 여러 감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던 것.

 

이효리 역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한 옥주현의 개인 활동을 지켜보면서 느낀 진심을 전하며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옥주현은 이효리와 대화를 하던 중 눈물을 보여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 ‘캠핑클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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