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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SNS서 득남소식 전해 "복덩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어요"(Feat 최현상)

입력 : 2019-01-17 21:58:17 수정 : 2019-01-17 22: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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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상캐스터 이현승(사진 오른쪽)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17일 이현승은 SNS에 "복덩이가 건강하게 잘 태어났어요"라며 "오빠(남편) 손 옆에 있으니 너무나 쪼꼬미"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가"라며 "24시간 옆에서 간호해주느라 바쁜 남편도 고마워"라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위) 속에는 태어난 아들의 발을 감싸 쥔 아빠 최현상(맨 위 사진 왼쪽)의 손이 담겨있다.

이현승과 트로트 가수 최현상은 앞서 2017년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면, 이듬해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부부는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이현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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