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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이와 수화로 대화하는‘디즈니 캐릭터’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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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6-08 11:27:11 수정 : 2017-06-08 14: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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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다가가 수화를 하는 미니와 미키. 출처=레딧.

청각장애가 있는 아이에게 디즈니 캐릭터들이 수화를 하는 영상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는 ‘수화를 사용해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미니·미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디즈니 캐릭터인 미니와 미키는 한 남자 아이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아이를 안아주는 미니. 출처=레딧.

한참을 다가가 소리를 내며 말을 걸어도 남자 아이가 대답이 없자, 이들은 아이가 청각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수화로 대화를 시도한다. 그제야 아이는 미니에게 다가가 안겨 미소를 짓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순발력이 대단하다”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는 디즈니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등의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은 8일 94만 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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