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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석인데 왜 앉아!” 노약자석 앉은 젊은이 발로 찬 할아버지

입력 : 2017-06-02 19:49:44 수정 : 2017-06-02 2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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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약자석에 젊은 남성이 앉았다는 이유로 발로 남성을 찬 할아버지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버스 노약자석에 젊은 사람이 앉았다고 할아버지가 발로 찼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60~70대로 보이는 파란색 조끼를 입은 노인은 버스 손잡이가 달린 봉을 잡고 올라가 발로 앉아있는 남성을 발로 차고 있다.

이에 남성은 팔로 머리를 보호한 채 발길질을 피하려 애쓰고 있다.

사진을 올린 이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노약자석에 앉아 있어서 화가 나서 발로 찬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 정도 힘이면 서 있을 힘도 있는 것 아니냐” “말로 했으면 좋을텐데 굳이 발로 폭행을 해야 했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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