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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으로 대검찰청 정문 돌진하려다 불발로 끝난 60대 검거

입력 : 2017-04-05 17:36:12 수정 : 2017-04-05 17: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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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관련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은 60대가 대검찰청 청사에 차량을 몰고 돌진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박모(65)씨는 5일 오후 1시 35분쯤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에 쏘나타 차량을 끌고 돌진했다.

박씨의 차량은 대검찰청 정문 앞에 세워진 표지판과 부딪히고 나서 멈췄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지방에 거주하는 박씨는 오래전부터 개인 소송과 관련된 민원을 지방 검찰청에 제기해왔으나 이를 들어주지 않는 데 불만을 품고 서울로 올라왔다고 한다. 경찰은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염두에 두고 박씨를 조사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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