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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그림 최저가 200만원…하정우·솔비 그림값은?

입력 : 2016-05-30 17:46:33 수정 : 2016-05-30 17: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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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의 그림 대작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스타 화가들의 그림 값이 화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화가 겸업 중인 스타들의 입지가 공개된다. 

이날 패널들은 조영남의 미술계 입지에 대해 "조영남은 가수로서 능력은 물론 화가로서 실력까지 인정받았다"며 "그의 그림은 적게는 300~500만원,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한다"고 밝혔다. 

실제 그림을 구매하기 위해 조영남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힌 패널 역시 "조영남 작품의 최저가는 약 200만원"이라고 털어놨다. 

아트테이너로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작품 거래 가격도 공개됐다. 한 패널은 "하정우의 작품 값은 약 1800만원에 거래된 바 있고, 솔비의 작품은 200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대작 혐의로 검찰 소환을 앞둔 조영남은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조영남은 지난 2009년부터 송기창 화백에게 작품당 10만원을 준 뒤 '화투'를 주제로 한 그림 300점을 대신 그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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