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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이제 곧 50살, 결혼도 출산도 어려울 듯"

입력 : 2016-05-27 17:18:24 수정 : 2016-05-27 17: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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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완선은 26일 방송된 TBS FM '배기성의 힘내라 2시'에서 "열다섯 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 스물다섯 살에 결혼을 해야겠다고 혼자 계획을 세웠었다"고 결혼을 언급했다. 

이어 김완선은 "하지만 막상 스물다섯 살이 되니 너무 어린 나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자꾸 미루게 됐다"며 "어릴 때는 결혼은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배기성이 "지금은 결혼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김완선은 "이제는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애를 못 낳을 것 같아서 문제다. 언제 만나고, 언제 결혼해서 애를 낳겠나. 내일 모레면 오십이다"라고 수더분한 입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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