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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영하 5도… 매서운 꽃샘추위

입력 : 2016-02-28 19:12:57 수정 : 2016-02-28 19: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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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더 떨어져…충남·전라·제주도 가끔 눈·비
2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9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크게 떨어지겠다.

29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세종·수원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춘천 영하 7도, 대전·청주·전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영상 1도, 울산 0도 등이다.

체감온도는 서울 영하 8도, 평창 영하 13도, 강화 및 백령도 영하 12도, 안산 영하 10도 등 중부권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다.

28일 경기도 일부 지역, 강원도 영서, 충북 북부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9일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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