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이 수영복 자태를 과시했다.
케이트 업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력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트 업튼은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연출하며 볼륨감과 군살 없는 S라인을 뽐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스타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열애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 2015-06-14 09:10:34 수정 : 2015-06-14 10:33:13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이 수영복 자태를 과시했다.
케이트 업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력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트 업튼은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연출하며 볼륨감과 군살 없는 S라인을 뽐냈다.
한편 케이트 업튼은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스타 투수 저스틴 벌렌더와 열애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노벨상 강국 일본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다. 물리학·화학·생리의학 등 과학상만 따져보면 미국·영국·독일·프랑스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다. 올해도 생리의학상에 이어 화학상 수상자로 일본인이 선정됐다. 9일 기준 역대 일본인 수상자를 살펴보면 개인은 외국 국적 4명을 포함해 30명, 단체는 지난해 평화상을 받은 원자폭탄 피해자 모임인 니혼히단쿄
[기자가만난세상] 숙의 민주주의도 곳간서 난다 “독일은 더 이상 정치 선진국이 아닙니다.” 지난달 베를린에서 만난 위르겐 마이어 전 녹색당 의원에게 독일 민주주의 시스템의 강점을 묻자 돌아온 답이다. 그는 “10년 전이었다면 그 질문에 할 말이 많았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때 민주주의를 세계 곳곳에 전하던 그는 1980년대 독일 녹색당 국제담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삶과문화] 가득 찬 컵에서 흘러내린 물로 베풀어라 대학 시절,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가 몸에 밴 선배가 있었다. 사람 좋다는 평판이 자자했던 그 선배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홍반장처럼 나타나서 자기 어깨를 내어주곤 했다. 모두가 그 선배를 사랑했다. 모두가 그 선배를 선망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그 선배가 학교에서 보이지 않았다. 마음의 병을 앓고 휴학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건, 그 후 시
K드라마가 흔든 ‘엄마’ [이지영의K컬처여행] 모성 신화가 흔들린다. 최근 드라마들이 ‘어머니’를 더 이상 성스러운 이름으로만 남겨두지 않는다. 희생과 헌신의 표준화된 초상 대신, 자기 욕망과 무책임, 실패와 책임의 질문을 정면으로 꺼내놓는다. 불편하지만 필요한 장면들이다. ‘신사장 프로젝트'에는 일곱 살에 보육원에 버린 아이를 성인이 된 뒤 찾아와 전세 사기 피해자로 떠미는 엄마가 등장한다. ‘착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