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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인천과 부천서 헌당기념예배

입력 : 2015-02-08 12:03:31 수정 : 2015-02-08 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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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전국 교회서 이웃돕기 봉사

인천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인천심곡 하나님의 교회 전경. 교회 입구에 건물 높이의 구조물을 조성해 웅장한 느낌을 준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인천과 경기도 부천에 새 성전을 짓고, 지난 7일 각각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인천심곡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2474m²,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700석 규모의 대예배실과 교육관 등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교회 입구에 건물 높이의 구조물을 세워 웅장한 느낌을 준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설립한 부천송내 하나님의 교회 전경. 6층 규모로 예배실과 교육관,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부천송내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2400m²,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경인선 전철 송내역이 있으며, 주변에 부인초등학교와 서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하다. 

이날 안식일 예배와 겸해 이뤄진 헌당기념예배에서 김주철 목사는 “좋은 성전을 가진 만큼 많은 이웃들을 구원과 천국으로 인도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교회는 설립기념으로 ‘우리 어머니전’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을 초청했으며, 봉사활동, 교회 화장실 개방 등으로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부천송내 하나님의 교회의 헌당기념예배 모습(왼쪽)과 설교하는 김주철 목사.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도 설을 앞두고 전국 교회에서 독거노인과 청소년가장 등 저소득계층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이미용 봉사와 경로위안잔치를 펼치는 등 대규모 봉사에 나서고 있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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