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마리째… 총 36마리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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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3월 지리산에서 발견한 새끼곰 두 마리가 전남 구례공단 종복원기술원에서 자연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이로써 올해 지리산에서는 모두 7마리의 반달가슴곰이 태어났으며,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개체는 모두 36마리로 늘었다. 앞서 지난 2∼3월 지리산에서 어미 반달가슴곰 3마리가 낳은 새끼 5마리가 확인된 바 있다.
공단은 새끼곰들이 자연적응훈련을 마치면 먹이가 풍부해지는 가을에 방사할 계획이다.
세종=윤지희 기자 phh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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