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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폭행' 혐의 서세원, 경찰 조사…'접근금지' 신청도

입력 : 2014-05-15 14:29:36 수정 : 2014-05-15 1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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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이 그의 아내 서정희(54)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서정희가 법원에 서세원을 상대로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서정희가 지난 10일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데 이어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서세원은 지난 14일 오후 10시 35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정희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를 밀어 넘어지게 해 가슴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정희는 경찰에 전치 3주의 진단서를 제출하고 서세원의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1983년 당시 최정상 CF모델이었던 서정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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