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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 갤럭시 단복 입는다

입력 : 2014-05-15 11:24:51 수정 : 2014-05-15 1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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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도 남성복 갤럭시가 제공하는 단복을 입는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다음 달 개막하는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공식 단복을 협찬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는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스태프 등 58명에게 수트, 바지, 티셔츠, 타이, 구두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는 선수단을 위해 '프라이드 일레븐'(Pride 11)이라는 명칭의 단복을 특수 제작했다.

국가대표로서 자신감을 표출하도록 클래식하면서 날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하고, 라이크라 혼방의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팔과 어깨 등의 활동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단복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삼성에버랜드 남성복사업부장 함형준 전무는 "남아공에 이어 브라질월드컵 국가대표 단복을 협찬하게 돼 영광"이라며 "갤럭시 수트를 입는 선두들이 기량뿐만 아니라 패션 감각 측면에서도 경쟁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는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월드컵 응원가-승리를 원해(Pride 11)' 제작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9일 마이크로 사이트(www.galaxypride11.kr)를 개설해 가수 김경호가 참여하는 응원가의 후렴구를 함께 부를 2천1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공식 수트(11명), 피케 셔츠(11명), 넥타이(11명), 김경호 응원가 사인 CD(50명) 등을 경품으로 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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