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은 안정세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주간 0.02% 상승해 전 주에 비해 상승폭이 줄었으며 수도권은 전 주에 이어 금주에도 보합세를 보였다. 1·2기 신도시 역시 잠잠한 수요로 인해 소폭 하향조정(-0.01%)되는 것에 그쳤다. 서울은 관악(0.24%)구와 종로구(0.14%), 영등포구(0.10%), 양천구(0.09%), 성북구(0.06%), 은평구(0.06%)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01%)이 유일하게 상승했고, 판교(-0.09%), 김포한강(-0.08%), 평촌(-0.02%)은 하락했다. 나기천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