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8주 연속 0.01%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거래 부진 속에서 약세(-0.04%)를 보였고 재건축이 아닌 일반아파트도 일부 지역의 실입주 수요 외에는 전반적으로 한산한 시장 속에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은 마포구(-0.15%)와 구로구(-0.03%), 강동구(-0.02%), 서초구(-0.02%), 송파(-0.02%), 노원(-0.01%)구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공덕 3∼5차가 1000만∼3000만원가량 하락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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