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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가혜, 일본 대지진 때도…

입력 : 2014-04-20 16:43:20 수정 : 2014-04-20 2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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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민간잠수부를 사칭한 홍가혜씨가 과거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방송사와 인터뷰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 홍씨는 인터뷰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도 일본에 있고 친구들도 있고 어떻게 나 혼자 살겠다고 (한국으로) 가는 것도 웃기다"고 말했다.

앞서 홍씨는 종합편성채널 MBN과 인터뷰에서 "세월호 구조 현장에 민간잠수부에 대한 지원이 되지 않고 있다"며 "관계자가 시간만 때우고 가라 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홍씨는 인터뷰가 끝난 후 잠적해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홍씨를 추적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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