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남은 이날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나 실종자 가족분들이나 생각이 똑같을 것 같다"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구조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경이 민간잠수부 투입을 막는다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면서 "그 여성(홍가혜씨)을 만나서 보자고 하니깐 뒤로 빠졌다"고 했다.
앞서 홍씨는 "해경이 민간잠수부들의 투입을 막는다"며 "관계자들이 '시간만 때우고 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홍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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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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