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소리는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내연남으로 알려졌던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3년 전 결혼, 아이 둘을 낳았다고 말했다.
옥소리는 “3살된 딸과 1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며 재혼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그는 또 연예계 활동 복귀 의사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결정했다”고 말했다.
옥소리는 2007년 전 남편이었던 박철과 이혼했다. 박철과 사이에는 딸 한 명(15)을 두고 있다. 옥소리는 2008년 12월 팝페라 가수와 간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다.
누리꾼들은 “옥소리 재혼했구나. 결국 그 분과” “옥소리씨 용기 내서 빨리 방송 복귀하시길” “옥소리 1990년대 미녀스타였지” “옥소리 이혼 분쟁은 끝난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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