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새롬이 7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김새론은 최근 남성지 ‘맨즈헬스’와 함께 11월호의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새롬은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한 채 블랙 시스루 보디슈트, 스포티한 라이더 재킷, 각선미를 노출한 미니스커트를 입고 11자 복근 등 한층 탄탄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의 도전을 위해 술 끊고 매일 2시간씩 테니스를 하며 7kg를 감량했던 김새롬은 “내 도전은 이미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다이빙대에 섰던 그 순간을 결코 잊지 못한다. 그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 된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 1학년 때 전교 6등을 했던 ‘반전 엄친딸’의 과거를 공개하기도 했던 김새롬은 현재 ‘해피타임’, ‘적과의 동침’,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코엔스타즈, 맨즈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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