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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그 사모님은 왜?

입력 : 2013-06-29 21:25:02 수정 : 2013-06-29 2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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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 살인사건, 그 뒷이야기.

29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그 후’ 편이 방송된다.

지난 5월25일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에서는 2002년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 사건’의 주모자인 중견기업 회장의 사모님 A씨가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도 형집행정지 등을 이유로 병원 특실을 사용해 온 사실이 전파를 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항의와 비난이 폭주했으며, A씨 주치의가 있는 세브란스병원에서는 공식사과와 함께 진상조사를 위한 교원윤리위원회를 열었다. 검찰 역시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들어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해당 사건을 후속 취재해 방송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허위진단서를 작성해 준 의사, 그 진단서를 근거로 형집행정지 허가를 내준 검사, 그리고 형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한 변호사 등 관련 인물을 집중 취재한 것으로 알려져 후폭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11시15분 방송.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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