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1일 오전 6시쯤 중구 교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이모(83)씨를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상해 및 폭행)로 고등학교 1학년 이모(16)군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군은 현재 구속기소돼 울산지법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군이 집에서 나와 목욕탕으로 가던 이씨를 갑자기 폭행했고, 폭행당한 이씨는 얼굴 뼈가 함몰되고 뇌출혈을 일으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말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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