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수치는 지난 4.27 중구청장 재보선 29.1% 에 비해서는 낮지만 2008년 교육감 재보선 13.5% 보다는 높은 수치다. 4.27 중구청장 재보선 최종 투표율은 31.4%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시내 2206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838만7281명 가운데 23.5%인 197만300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서초구로 32.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강남 32.4%, 송파구 28.0%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서울시내 각 지역의 투표율 현황.
▲종로 23.5% ▲중구 23.9% ▲용산구 25.0% ▲성동구 22.3% ▲광진구 22.0% ▲동대문구 22.0% ▲중랑구 20.9% ▲성북구 21.4% ▲강북구 20.1% ▲도봉구 23.5% ▲노원구 24.1% ▲은평구 20.5% ▲서대문구 22.0% ▲마포구 21.4% ▲양천구 23.9% ▲강서구 22.2% ▲구로구 21.3% ▲금천구 18.5% ▲영등포구 23.0% ▲동작구 23.4% ▲관악구 18.6% ▲서초구 32.8% ▲강남구 32.4% ▲송파구 28.0% ▲강동구 25.0%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최종 투표율은 오후 9시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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