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천안함 사건 짜맞추기 결과 믿을 수 없다'는 제목으로 된 B4용지 크기의 컬러 유인물이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대량 유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확인 결과 아파트 단지나 지하철역 주변에서 유인물 20∼30장이 발견됐는데 주로 진보단체 회원이 아침에 뿌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와 한국청년연대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 공동명의로 작성된 이 유인물은 `북풍몰이 중단하고 전면 재조사하라' `진상을 밝힐 핵심자료를 공개하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인물 발송 단체를 상대로 위법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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