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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 뉴스 "틴버전 중단…향후에도 계획 없다"

입력 : 2009-07-27 11:33:13 수정 : 2009-07-27 1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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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캐나다에서 1999년 옷을 벗은 여성 앵커가 뉴스를 읽어준다는 아이디어로 시작해 올해 6월 한국에 들어온 네이키드 뉴스가 청소년 버전을 지난 10일부터 중단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네이키드 뉴스의 선정성을 주목하며 특히 청소년 유해매체물 여부를 가리기 위해, 네이키드 뉴스가 방송되자마자 심의에 착수했다. 이어 네이키드 뉴스는 바로 10일 전후로 회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청소년 버전 뉴스를 중단했다.

네이키드 뉴스 측은 "회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공지한 후 이미 가입한 청소년들에게는 환불 조치했다"며 "앞으로 청소년 버전을 운영할 계획은 없으며, 향후에는 성인 버전만 계속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키드 뉴스는 서비스 개시 일주일만에 회원 26만명, 방문자수 100만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세계닷컴 DB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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