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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호세' 박재정 "연기력 논란…이겨내겠다"

입력 : 2008-12-26 11:10:16 수정 : 2008-12-26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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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탤런트 박재정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에 출연하고 있는 박재정은 부정확한 발음, 어색한 표정 연기 등으로 '발호세'로 불리며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발호세'란 부족한 연기를 뜻하는 '발연기'라는 속어와 박재정이 극중 맡고 있는 배역 강호세의 '호세'를 합한 단어다.

박재정은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 부족함을 알고 있다. 그 부족함에 움츠러들거나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워서 이겨내겠다'며 부족을 인정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어 "더 드라마틱한 상황을 만들어내겠다"라며 "폭풍우가 몰아쳐도늘 웃고 있는 깊은 바다처럼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늘 웃을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너는 내운명'은 연기력 논란 외에도 극단적인 캐릭터와 친모의 급작스런 등장, 교통사고, 백혈병 등 작위적인 설정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4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이달 말까지였던 방송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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